그의 총애하는 아름다운 비서 나츠는 회사 내 부하 직원과 뜻밖에 결혼하게 된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비열한 사장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증오심을 품기 시작한다. 질투심에 미쳐버린 사장은 남편이 작성한 견적서를 조작하여 그녀를 유혹한다. 그는 악랄한 계략을 써서 두 사람을 함정에 빠뜨리고 나츠에게 자신의 명령을 따르도록 만든다. 나츠는 남편의 실수를 덮어주기 위해 그녀의 몸을 내어주지만, 그녀는 점차 음흉한 사장의 성기에 푹 빠져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