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스승 조지마를 만난 에리는 그의 변함없는 교육열에 감동하고, 그에 대한 감정은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행복에 겨워하던 에리는 조지마에게 갑작스러운 성적 굴욕을 당하고, 조지마는 갑자기 행동을 바꾼다. 흐느끼는 에리에게 거칠게 몸을 들이대는 조지마의 변태적인 행동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에리에게 딥스로트와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한 훈련을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