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씨네 집에 가서 돈 좀 빌릴 수 있겠어?" 아버지의 부탁을 받은 딸은 지정된 장소로 향한다. 힘센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그녀는 빚 갚는다는 증빙 서류를 받고, 나체 사진으로 사진 촬영을 당한다. 결국 아버지의 빚은 불어나고, 딸은 도망칠 길 없이 나체 사진으로 찍힌다. 빚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몸을 써야 하는 딸은 절망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