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여동생 미이로와 사귀고 싶어 안달이 난다. 하지만 여동생은 오빠가 몰래 사진을 찍고 고백하는 것을 싫어한다… 어느 날, 미이로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오빠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한 달만이라도…" 하지만 이것이 돌이킬 수 없는 금단의 관계의 시작이라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한다. 그날부터 두 사람은 부모님께도 말할 수 없는 근친상간 생활을 시작한다. 점점 미이로는 오빠에게 집착하게 되고, 오빠 없이는 살 수 없게 된다. 얼마 후, 오빠는 집을 나갔다가 갑자기 약혼녀와 함께 돌아오는데… 그때 미이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