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여성 수사관인 아사미는 위험한 쾌락용 약물이 생산되는 사창가를 수사하기 위해 잠입 수사를 시작한다. 그녀의 수법은 건물 내 패션 헬스클럽에서 매춘부로 일하는 것이다.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불타는 아사미는 손님들에게서 정보를 얻어내며 정체를 알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르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한편, 아사미의 이력서에 적힌 거짓을 발견한 조직이 그녀의 배경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암시하는 단골손님이 아사미에게 추가 행위를 부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