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는 자택에 미용실을 열었다. 탄탄한 실력과 정중하고 성실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었고,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멍청한 손님이 나타났다. 배달원이 남성 출입이 금지된 미용실에 난입했다. 처음에는 평범한 대우를 받았지만, 성희롱에서 협박으로 이어졌다. 결국 세나는 강간, 감금, 폭행을 당했다. 그녀는 묶인 채 미용 도구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었고, 협박을 받고 다른 손님들에게 성적인 시술을 강요당했다. 처음에는 강하게 저항했지만, 점차 순종적인 사람이 되었다. 아름다운 미용사의 본성은 남의 것을 만지작거리고 싶어 하고, 남성의 욕망을 분출하고 싶어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마조히스트적인 여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