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코바나는 현재 그라비아 아이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그녀는 모 주간지의 표지 화보 촬영을 진행 중이다. 매니저 유키는 그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기뻐하지만, 사실 논은 고객에게 성적인 접대를 해 온 것이다. 그녀는 남자들의 더러운 물이 아닌 정액을 마시며 승진을 거듭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유키는 논에게 "그냥 좋은 말만 했을 뿐이야"라며 꾸중하고, 거만한 말을 퍼붓는다. 유키는 "놀리지 마!"라고 쏘아붙이며 논을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