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호는 언니 집에 놀러 온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아키히토를 만나 흥분한 리호는 결국 둘이서 예전에 하던 프로레슬링 경기를 하게 된다. 리호가 기술을 시전하자 아키히토는 엉덩이와 가슴을 리호의 얼굴에 밀착시켜 성기를 발기시킨다. 리호는 이를 눈치채고 조카에게 설렘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