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는 막 남자친구와 함께 이사했습니다. 옆집에는 현재 입시 공부를 하고 있는 힘겨운 학생 토모야가 살고 있습니다. 토모야는 사쿠라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실망하지만, 어느 날 사쿠라가 어제 남은 음식을 가져다주자 갑자기 엉덩이가 아파 토모야의 사타구니에 엉덩이를 꾹꾹 눌러 댑니다. "제발, 엉덩이가 말을 안 들어요." 토모야는 엉덩이로 토모야를 꽉 움켜쥐며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