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은밀한 부위를 면도했어요] 집에서 도망치려는 여자애를 집에 초대했어요. 아는 아이돌 멤버랑 닮았는데, 상관없었어요. "얼마나 오래 있을 수 있어요?"라고 물어보고, 화보 모델로 나온다는 조건으로 얼마든지 머물 수 있다고 했어요. 코스프레에 학교 수영복 차림으로 사진도 찍었는데, 살짝 만져도 반응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만져도 화를 내지 않고, 장난감 같은 데도 반응했어요. (평생 사진 찍고 싶어요.) 혹시 몰라서, 제가 이 집에 온다는 거 아무도 모르게 하려고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