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스미레와 함께 사는 건 처음인데, 그녀가 유령의 집을 소개해 줬어요. 왠지 스미레가 그곳을 좋아해서 결국 같이 살게 됐죠. 그날 이후로 주변에서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계속 발생해서 정말 무서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유령이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데… 예상과는 달리 마히로라는 작고 귀여운 유령이었어요. 스미레는 마히로를 볼 수 없다고 하네요. 야한 걸 좋아하는 마히로는 가끔씩 나타나서 저에게 장난을 쳐요… [여친 몰래 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