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앞에 커다란 상자가 있었다. 그 안에는 영혼 없는 껍데기처럼 생긴 인형이 들어 있었다. 성적 욕망을 분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인형은 입과 질 속에서 반복적으로 성적 행위를 당했다. 촛불로 고문당하고 거꾸로 매달린 채… 리오나는 남자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강간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