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야동 잡지를 버렸다! 그냥 야동이 아니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 물려받은 소중한 잡지였는데… 어쩌려고?! …어? 뭐라도 할 거야? …음, 내 카메라로 네 누드 사진이나 찍어줄까… 안 돼? 뭐든 하겠다고 했잖아! 와아아아아!! 야동 잡지를 버린 게 죄책감에 어머니는 아들의 엉뚱한 부탁을 들어준다. "어? 엄마, 젖꼭지 안 발기됐어? 엉덩이 좀 보여줘?" "엉덩이 잘 찍었어." 엄마는 참 야하다… 물론 사진 찍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아들의 발기된 성기가 엄마를 향해 겨눈다. 하지만 부모 자식 사이에는 그런 게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걷잡을 수 없는 제안을 거절할 수 없다. 이 관계를 통해 어머니와 아들은 서서히 서로의 진심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