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외모와 매너에 간호사라는 직업에 말투도 정중하다. 언뜻 보기에는 전혀 성적인 느낌이 없다... 이런 여자를 이런 곳에 초대하는 게 과연 좋은 생각일까 잠시 망설였지만... 기우였다. 몸을 만지기만 해도 움찔거리며 반응한다. 장난감으로 고문당하면 마치 부러진 듯 고통스럽게 몸부림친다. 눈앞에 딱딱한 자지가 나타나면 눈이 번쩍 뜨이며 자라처럼 게걸스럽게 먹어 치운다. 쑤셔넣어지자 짐승처럼 비명을 지르며 거대한 오르가즘의 얼굴로 완전히 무너진다. 꼭 봐야 할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