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이돌 출신 미유는 아들을 싱글맘으로 키우고 있다. 아들은 대학에 진학해 도쿄로 상경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도쿄에서 그라비아 화보집을 보고 젊은 어머니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아들은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바로 눈앞에는 매일 자위를 하는 전직 아이돌 출신 어머니가… 모자지간이지만… 아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오랜 갈등 끝에 미유는 결국 아들의 유혹에 넘어가고, 모자지간이라는 사실조차 잊은 채 여관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