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저는 친한 남매라서 뭐든 이야기할 수 있어요. 그런데 요즘 좀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요. 언니가 집에서 옷을 안 입는 거예요. 항상 알몸으로 돌아다니니까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몸매가 워낙 발달해서 남동생 하체도 저절로 반응해요. 어느새 언니 몸만 생각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