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친구 아마츠키와 저는 남매 같은 관계예요.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죠. 그런데 여자친구가 생기자마자 아마츠키가 저를 알아봐 주기 시작했어요. 키스하는 법, 손 잡는 법, 섹스하는 법까지… 뭐든 가르쳐 달라고 졸라대기 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