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절친 집에 모여서 술 한잔 했어요. 절친, 절친 여자친구 준찬, 그리고 저까지. 밤이 깊어가고 있어서 하룻밤 묵기로 했어요. 술에 꽤 취해서 잠이 들려고 하는데, 절친과 준찬이 제 옆에 바싹 붙어 앉더라고요. "와... 심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절친이 잠이 들었어요. 준찬이는 제가 깨어 있는 걸 보고 짜증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