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세 유리는 똑똑한 통역가다. 커리어우먼으로 일하지만, 그녀에겐 또 다른 면이 있다. 바로 진정한 마조히스트다. "목이 졸리면 흥분돼... 더 때려줬으면 좋겠어..." 그녀의 마조히즘적 욕망이 깨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