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래가 없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먹고... 마시고... 자고... 매일매일 즐거운 일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일을 빼먹고 공원에서 술에 취해 쓰러진다. 그곳에서 아무라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소녀가 나를 돌봐준다. 이 만남을 계기로 우리는 가까워지고 연인이 되었다. 아무의 집에 가서 섹스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런 일상이 영원히 이어질 줄 알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아무는 나를 건물 지하 창고로 초대하고, 그곳에서 낯선 남자들을 만난다. "이 모든 남자들의 추잡한 성적 욕망을 받아들이겠어." 아무는 망설임 없이 남자들에게 키스하기 시작한다. 장밋빛 나날에 믿을 수 없는 현실이 갑자기 닥쳐온다. 바로 부카케 난교라는 의식이 시작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