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카는 도쿄 어딘가의 여성 전용 셰어하우스로 이사합니다. 수요일에 쉬는 날이어서, 아무도 없는 오후 거실에 혼자 서 있다가 역시 수요일에 쉬는 아사히를 만납니다. 아사히의 매혹적인 시선에 끌려 두 사람은 금단의 관계를 맺습니다. 이 이야기는 대낮에 텅 빈 거실에서 펼쳐지는 레즈비언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