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의 3주기를 맞아 레이미는 남편과 함께 시댁을 방문하는데, 그곳에는 형부만 남게 됩니다. 형부는 정규직이 없고, 레이미의 남편과 끊임없이 다투며 친척들에게 쓸모없는 형이라는 비난을 받습니다. 한편, 남편은 직장 문제로 갑자기 도쿄로 돌아가야 하고, 남겨진 레이미는 형부의 열등감을 해소하는 창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