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했다.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난 소녀는 리쿠였다.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대생이었다. 그날부터 나는 그녀의 행동 패턴을 면밀히 살폈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겼다. 이제 그녀는 오직 나만의 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