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한 사립학교 교사 미야마에 시오리(칸하타)는 여름방학 동안 과외 수업을 맡게 되면서 고민에 빠졌다. 1학기 마지막 날, 그녀의 몸이 변해버린 것이다. 누군가 그녀의 부끄러운 몸을 어떻게든 바꿔놓아, 정욕으로 욱신거리게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