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코와 타이치는 집 외벽 페인트칠을 위해 시공업자를 고용하지만, 그곳에 나타난 장인은 바로 타이치의 전 상사였던 타키자와였다. 외로운 타키자와는 아름다운 마유코에게 성적 욕망을 쏟아붓지만, 이를 눈치챈 타이치는 자신의 은인이자 전 상사였던 타키자와를 격려하려 애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