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랑의 영성을 활용하는 임상 심리학자 모● 교수님입니다. 성을 통해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상담사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트랜스젠더들의 고민 해결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나미라는 여성분과 루카라는 여성분, 두 명의 트랜스젠더분이 제 연구실에 찾아왔습니다. 겉보기에는 여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친구 사이입니다. 마나미는 삶이 지루하다고 하고, 루카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두 분은 저에게 상담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